ZU

OPEN YOUR EYES (abre los ojos)

오픈 유어 아이즈
눈을 떠라, 잠에서 깨라, 꿈 깨라
현실에서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들
인정하고 싶지않은것들을 돌아본다.
주인공이 카카를 닮은듯

암흑가의 두 사람

저 곳을 보고 있었는데 아직 다 못봤는데 깨웟어 아직 더 자야해
눈을 뜨기 싫어 좀더 빠른 선택이 필요했어 아니면 조금 쉬는 것도 좋았어
하지만 늦잠은 싫었어 정리해야해 다시 꿈을 꾸고 호흡을 크게해봐
공기가 탁해 기침이 나오고 숨막혀 이미 호흡기를 땐 상태
정신을 못 차리네 불구덩이로 들어갈까 물속으로 빠질까
빛은 필요없어 더 악화시켜 조금 숨 쉴틈이 있나 봐야해
조금의 물이 남아 있나 물을 마셔야겠다 아침엔 눈 뜨자 마자 물을 마셔야지
들려?

golden slumber_beatles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GOLDEN SLUMBER 온 세상이 추격하는 한 남자

골든 슬럼버_비틀즈

한떄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었지
한때는 집에 돌아가는 길이 있었어
예쁜아가, 울지 말고 자렴
그럼 내가 자장가를 불러줄게
너의 눈에 단잠이 그득하구나
네가 일어날 즈음엔 미소가 너를 깨울 거야
예쁜 아가, 울지 말고 자렴
그럼 내가 자장가를 불러줄 테니

비틀즈가 마지막으로 녹음한 앨범중에 하나인 이 노래는
문득 대학시절이 그립지만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아오야기의 무의식중의 감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존F. 케네디 암살 사건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작가는 자신의 거짓말과 창작물이니 이 책을 진실로 받아들이시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1월에 영화로도 나올예정이라고 한다.

나는 이후 아오야기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어쩌면 오즈월드가

록이네.

09/10 EPL 7R ARSENAL vs fulham

사진출처 arsenal.com

아스날은 풀햄을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두었다.
개개인의 실력은 역시 아스날이 확실한 우위에 있지만, 제공권에서 다소 풀햄에게 밀려 아스날을 위협하는 팀이기도 했다.
이번시즌 아스날은 약팀을 상대로는 양민학살모드였지만, 오늘만큼은 풀햄의 만만치 않았다. 물론 풀햄이 지난시즌부터 중위권진입과 유에파컵진출을 하였고, 뉴캐슬에서 더프(이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를 영입해 그 상승세를 이어가기때문이기도 하다.
아르샤빈이 부상에서 복귀에 선발 출전했지만, 컨디션이 안좋았던모양이다. 로시츠키 또한 교체출전해 그의 센스를 볼수있었고, 파브레가스는 반페르시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매 찬스마다 날카로운 쓰루패스를 해주는 역시 아스날의 캡틴다운 플레이였다. 그렇지만 오늘의 MOM은 단연 골키퍼 비토 마노네 였다! 역시 벵거감독의 안목은 대단하다. 88년생이라는 어린나이에 불구하고 빠른판단력과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였다. 이전 경기인 위건전에 선발로 나왔었는데 위건전에도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줘 기대를 하게 했는데 역시 엄청난 선수였다.
4~5개의 선방을 보여줬는데 마노네가 없었더라면 아마 승점을 얻지 못했을것이다.
skysports출처 아스날 평점
GK VitoMannone 10,
DF GaelClichy 7 WilliamGallas 8 Sagna 7 ThomasVermaelen 8,
MF AlexandreSong 8 CescFabregas 8 AbouDiaby 4,
FW NicklasBendtner 7 RobinvanPersie 8 Andrey Arshavin 5
(Sub)Emmanuel Eboue 7 Tomas Rosicky 7

rosicky come back!

21개월만에 돌아온 그라운드의 모차르트, 오랜공백기간에 불구하고 복귀하자마자 어시스트와 골!
아스날경기후엔 매일 글을 쓸려고 했는데 매수체더유나이티드 한테 어이없게 지고 다음라운드에서아데바요르때문에 열받아서 잠시 쉬다가 그래도 아스날빠이며 제일 좋아하는 로시츠키가 돌아와 늦게나마 이렇게 올린다. 더이상 떠나지 말길...
아스날 요번에 우승이다.